[하모니] 프랑스에서 온 소리꾼, 마포 로르 - 4부<br /><br />한국의 소리에 반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마포 로르 씨.<br /><br />낯선 한국에서 홀로 지내는 그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5년간 함께 살 부대끼며 살았던 주실 씨네 가족인데요.<br /><br />주말을 맞아 언니와 조카를 위해 프랑스 요리 '아쉬 파르망티에'를 만드는 로르 씨.<br /><br />재료도 푸짐하게~ 정성도 가득 담은 로르 씨 표 음식이 맛있게 완성되고!<br /><br />넉넉히 만든 음식을 근처에 사는 큰 언니, 주희 씨에게도 전해주러 갑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로르 씨를 만나자마자 한복 원단들을 보여주는 큰 언니.<br /><br />값비싼 한복이 부담스러운 로르 씨를 위해 한복을 직접 만들어주고 있답니다.<br /><br />한복에, 갈비찜에, 작은 언니 주실 씨가 준비해 놓은 카메룬 가족을 위한 선물까지!<br /><br />아낌없이 주는 가족들 덕분에 오랜만에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몸도 마음도 든든해진 로르 씨, 다시 학교로 향했는데요.<br /><br />곧 있을 1인 연극 공연을 앞두고 포스터 촬영을 하는 날이랍니다.<br /><br />카메룬과 한국의 문화가 합쳐진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로르 씨!<br /><br />프랑스에서 온 소리꾼, 로르 씨의 일상이 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김유동 신지연)<br /><br />#연합뉴스TV #연중기획하모니 #하모니 #다문화 #프랑스 #카메룬 #로르 #소리꾼 #판소리 #가족 #1인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